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고 병원에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양병원 어르신들이 예술 테라피의 재미에 빠졌다.

광주 효정요양병원이 예술 테라피 ‘요콕의 재미’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인지적·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 및 예술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한 이날 어르신들은 예술 작품을 통해 아들·딸 등 가족들에게 전고하픈 메시지를 표현했다.

식물을 보살피고 예술 작품 활동을 펼침으로써 활력을 얻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송윤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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