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야영장 영지 100% 개방

무등산 도원야영장.
무등산 도원야영장.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확대 개방에  따라 3일부터 도원야영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원야영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50%로 제한 운영했던 영지가 100% 개방됐고, 산막(풀옵션) 영지 이용객은 취사 도구(코펠세트 등 13종) 대여도 가능하다.
 
야영장 개장 이후, 샤워시설이 없다는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샤워장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13일부터는 샤워장 시설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원야영장은 부지면적 9944m²(약 3000평)에 산막(풀옵션)영지 13동, 일반영지 19동(데크·마사토)의 규모로 올해 7월15일 신규 개장해 운영 중이며,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바로가기]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재동 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본 방향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웅 기자 nicev@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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