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광산구 서봉지구 명품 파크골프장 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광산구 서봉지구 명품 파크골프장 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31일 예비후보 등록 뒤  4월 1일부터 선거에 매진하겠다는 일정을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마 장소를 GGM으로 잡은 것과 관련 이 시장은 “민주·인권 도시인 만큼 옛 전남도청 5·18 광장,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공지능 대표 도시를 상징하는 곳도 출마 선언 장소로 검토했으나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광주형 일자리’가 태동한 GGM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업무는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광주시정은 이후 문영훈 행정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간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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