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지난 11일 6·1 전국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의원 동구 제2선거구(서남동, 지산1·2동, 지원1·2동, 학동, 학운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4년간의 제8대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활동한 박의원의 재선 도전이다. 

박 예비후보는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활동기간 중 가장 많은 조례(46건)를 대표발의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 덕분에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정책토론회, 현장간담회, 민원상담, 조례제정, 예산편성, 시정질의, 행정감사를 통한 결과 산출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서 “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과 의회 그리고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사회적 공론화와 시민적 대타협의 자치와 분권, 그리고 광주다운 협력과 통치 모델을 광주에서부터 만들어 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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