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광역시의회의원 및 5개구 의원이 13일 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섭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원 및 5개구 의원이 13일 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섭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광주광역시의회의원 및 5개구 의원이 13일 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섭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시장이 바뀌게 되면 진행되고 있는 업무가 중단돼서 과거로 돌아가거나 다른 도시로부터 추월당할 수 있는 암담한 현실이 올 수 밖에 없다”면서 “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강기정 예비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광주 발전에 얼마나 역할을 하였는지 되묻고 싶다”면서 “정권을 넘겨준 책임있는 사람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광주형일자리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용섭 예비후보야 말로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고 광주의 경제가 발전하는데 가장 적임자이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161명의 전직 시·구의원들이 뜻을 함께 하였으며, 참석자는 전 광주광역시의회 오주(2대·3대 의장)의장, 이춘범 전 의장, 이은방 전 의장, 이윤자 전 부의장, 문태환 전 부의장, 김후진 전 부의장과 이범규·김우상(전 북구의회 의장), 홍기월·박대현(전 동구의회 의장), 오광록(전 서구의회 부의장), 조승유(전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52명이다굙 이외 109명의 전·현직 의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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