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제외 당시 경선 후보 중 1위는 명백한 사실”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본부가 여론조사 1위 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김홍 대변인은 27일 보도자료를 내 “여론조사 순위를 속였다”는 상대 후보의 성명 발표와 관련 “지난 4월 14일 더팩트 광주전남 취재본부에서 실시된 광주 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했고, 17~18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5개 언론사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서대석 현 청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였으나, 18일 컷오프를 당하여 20일 여론조사 발표 당시 민주당 컷오프 제외한 예비후보 4명 중 김 예비부호가 1위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카드뉴스는 지지 청년 자원봉사자가 20일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된 후 컷오프 후보 제외라는 내용을 포함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한 것”으로 “선관위 확인 결과 오차범위 등 표기에 누락이 있어 즉각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악의적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운동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데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권영웅 기자 nicev@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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