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 북구 사회복지 정책간담회 참석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공약 마련 포부 밝혀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광주 복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신수정 예비후보 제공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광주 복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신수정 예비후보 제공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북구3)가 11일 오후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주북구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광주 복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노인복지, 정신건강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 환경복지, 범사회복지 분야 별 18개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구되는 복지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주요 복지정책으로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저소득층 청년 대상 경제적 자립 지원 서비스 △시장형 노인일자리 확대 지원 △청소년증 이용 확대 △미세먼지신호등 설치 증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이 제안됐다.

신 예비후보는 “품격 있는 생활을 높이는 복지가 이 시대에 요구되는 사안인 만큼 제안하신 좋은 의제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되는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현 광주광역시의원 유일하게 공약이행분야로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영웅 기자 nicev@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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