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_후보와 지지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에 박수를 치고 있다.
강기정_후보와 지지자들이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에 박수를 치고 있다.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주광역시장 강기정(민주당) 후보 △광주시교육감 이정선 후보 △동구청장 임택(민주당) 후보 △서구청장 김이강(민주당) 후보 △남구청장 김병내(민주당) 후보 △북구청장 문인(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개표율 21%를 기록한 광주에선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71,754표(76.44%),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가 14,342표(15.27%)를 얻었다.

 개표율 20.92%를 기록한 교육감 투표에선 이정선 후보가 32.391표(35.02%), 박혜자 후보가 22.066표(23.86%)를 얻었다.

 개표율 59.68%인 동구청장 선거에선 임택 민주당 후보가 18,141표(80.65%), 양혜령 국민의힘 후보가 4,350표(19.34%)를 얻었다.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구청장 선거는 13.7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김이강 민주당 후보가 8,400표(63.78%), 서대석 무소속 후보가 4,769표(36.21%)를 얻었다.

 개표율 47.96%를 기록한 남구청장은 김병내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김 후보는 28,234표(83.96%)를 얻었으며, 강현구 국민의힘 후보는 5,392표(16.03%)를 얻었다

 개표율 26.72%인 북구청장 선거는 문인 민주당 후보가 30,923표(85.97%)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며, 강백룡 국민의힘 후보는 5,045(14.02%)를 얻었다.

 권영웅 기자 nicev@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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