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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G-IN 창업 헬프데스크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G-IN 창업 헬프데스크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2년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운영사업’의 수행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 AI스타트업캠프에서 광주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매월 G-IN 창업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G-IN 창업 헬프데스크는 지역 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창업·경영·기술·마케팅·법률·세무·노무·회계·지식재산권·인공지능 등 다양하다. 예비창업자는 도움이 필요한 분야와 내용을 가지고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고 센터는 지역의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다양한 창업 전문가들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현장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창업자는 “올해 창업지원사업을 받았는데 창업도 처음이고 경영 방법에 대해서도 잘 몰라 헬프데스크를 신청하게 되었다. 전문가가 초기 창업자로서 준비해나가야 할 것들을 일대일로 상세히 알려주어서 오늘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창경센터는 그 동안 지역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배출하여 역량있는 창업기업으로 키워온 지역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에 처음 발을 딛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멘토들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창경센터는 매월 G-IN 창업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신청방법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wangju/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센터는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이 집약된 플랫폼과 같다. 예비창업자들과 창업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센터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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