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374명에게 다양한 후원자들의 나눔의 손길로 식료품KIT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신세계와 금호타이어의 지원으로 총 260명의 어르신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명절 제수용품 및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백미 10kg 108포와 명절 음식 세트를 전달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서 존경받는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도 나눔에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식자재를 지원했으며굚 이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나눔이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후원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게 감사한 마음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 외로움과 배고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게 최선을 다해 소외어르신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시민기자(광주서구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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