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홈경기 첼리스트 김규식·무누스 앙상블 클래식 공연
선수단 애장품 및 구단 기념품 등 경품 추첨 행사
푸마존·이디야커피존 입장 관중 대상 추가 경품 제공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AI 페퍼스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AI 페퍼스는 이날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오후 7시부터 GS칼텍스와 3라운드 4번째 경기를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 앙상블 팀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무누스 앙상블은 첼리스트 김규식을 중심으로 기타 박윤우, 아코디언 정태호, 더블베이스 오정택, 피아노 오은철로 구성돼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으로 음악계의 새로운 흐름과 효과를 창의적으로 선보이는 팀이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팀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AI 페퍼스 기념 티셔츠를 선물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수단의 애장품과 AI 페퍼스 마스코트 페퍼룰루 인형을 제공한다. 입장 관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파트너사 푸마 할인쿠폰도 배포한다.
페퍼스타디움 내 운영 중인 ‘푸마존’과 ‘이디야커피존’ 추가 예매 혜택도 주어진다. 푸마존 예약 관중에게는 ‘푸마 X AI 페퍼스’ 맨투맨 티셔츠와 이디야커피존 관람객에게는 이디야 쿠키 및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 구단주는 “올 한 해 AI 페퍼스에 끊임없는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준 팬분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가 이끄는 클래식 공연과 배구 경기 관람을 통해 AI 페퍼스 팬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angstar@gjdre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