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그 이상의 목표, 더 높은 비상 의지 담아
오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100벌 사전 주문
2022 K리그2 챔피언 광주FC가 2023 시즌을 맞아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13일 광주FC에 따르면 K리그1에서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새 유니폼 ‘The CLAW’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광주만의 투혼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주FC의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시즌 보여준 압도적인 우승의 저력을 1부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다.
홈 유니폼에는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발톱 자국을 스크래치 형태로 어깨 부분에 삽입해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원정 유니폼에는 주작의 발톱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했으며 노란색과 빨간색을 혼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몸통 부분에 주작의 날갯짓을 각각 다른 형태로 패턴화해 이번 시즌 잔류 그 이상의 목표를 이루고 더 높게 비상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핫핑크색과 검은색 디자인을 활용했다.
광주FC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smartstore.naver.com/gjfc)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사전 주문을 진행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선착순 100벌을 판매하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광주의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은 구단의 컬러이자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했다.
특히 1부리그에서 도전자의 입장이 아닌 강팀에게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광주만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각종 구단 제작물과 MD 상품, SNS 이미지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규빈 기자 gangstar@gjdre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