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해 기부제 정착 바라”

고항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전남도 제공.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롯여신 송가인 씨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박나래 씨가 참여했다.

 박나래 씨는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목포 출신으로 ‘나 혼자 산다’의 주진행자를 맡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제1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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