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치안, 계도 함께 나선다"

 이은숙 광주경찰전직지원센터장과 추왕석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관장.
 이은숙 광주경찰전직지원센터장과 추왕석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관장.

광주서구시니어클럽(추왕석 관장)과 광주경찰전직지원센터(이은숙 센터장)는 최근 서구시니어클럽 4층 교육관에서 광주서구민의 안전과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지닌 전직경찰의 체계적인 치안확보와 시민안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이 연계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로 활동하며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배치, 인파관리를 하므로써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며, 최근 어린이 사고가 빈번한 학교주변도로와 골목길 안전지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요소를 파악하여 안심하고 등, 하교길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더 나아가 갑작스런 위급상황발생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전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보다 안전한 서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위해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일자리사업과 다양한 직업의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왕석 관장은 "전직경찰의 특수한 업무경험과 다양한 경험들이 안전서구의 기틀을 세워가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서구민들의 안전눈높이에 부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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