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70개의 교실(학교, 기관 등) 모집
물교육 전문강사가 연령에 맞는 물교육 진행

물 교육 진행모습. 사진=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물 교육 진행모습. 사진=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뭄극복을 위한 미래세대 물교실에 참여할 학교,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9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미래세대 물교실은 올 10월까지 운영되며, 물교육 전문강사 15명이 학교(기관)를 방문, 교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청소년으로 나누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은 80분, 중고등학교는 90분~100분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물의 여행’, 고학년은 ‘슬기로운 물생활’, 청소년은 ‘소중한 물 이야기’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재해(홍수와 가뭄), 물절약과 물순환,수돗물 이야기를 통해 수자원을 슬기롭게 사용하고 다스리는 방법이 교육에 담겨있다.

미래세대 물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기관은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전화(062-514-2470)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19일까지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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