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리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8월 중 수상작 선정·시상… 내년 기금사업 본격화

나주시가 고향사랑기금 활용처 발굴에 나선다.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 활용 방안을 두고 전 국민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시청 누리집, 이메일(kang7769@korea.kr), 우편(전라남도 나주시 시청길 22 정책홍보실 고향사랑팀) 등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병숙 기자 kbsd79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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