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광산구에너지센터
에너지 전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활성화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광산구에너지센터 업무 협약식. 사진=광주에전넷 제공.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광산구에너지센터 업무 협약식. 사진=광주에전넷 제공.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광산구에너지센터와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전일빌딩 245에서 진행했다.

22일 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상호의 긴밀함을 증진하여 2045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목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뿐만 아니라 광산구에서도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하며, 광산구 내에서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연주 광주에전넷 공동대표는 “지금 광주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에너지 절약, 에너지전환을 이루게 되면 그만큼 광주의 탄소중립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에전넷은 협약에 따라 추후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해 매월 에너지전환 포럼을 기획하고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며, 각 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24개의 에너지전환마을과 에너지전환마을을 준비 중인 곳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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