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자동차)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스타트업 판로확대, 대기업 연계 등 제공 계획
9월 27일까지 모집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혁신센터)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 전문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23년 자동차 애프터케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광주혁신센터와 오토앤은 20년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일환으로 스타트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2년도에는 오토앤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가진 창업기업 7개사가 모집되었고 이 중 4개사는 오토앤이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에 실제 입점 계약도 완료했다.
23년도에도 오토앤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 기반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4가지 분야로 모빌리티(차량) 관련 서비스 전용상품, 차량용 상품 제조(수입) 스타트업, EV(전기차) 전용상품, A2B* 제안 개발 상품(신차)로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자동차 애프터 마켓 관련 스타트업과 관련 분야 플랫폼,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A2B란(Aftermarket To Beforemarket)? 애프터마켓에서 수요가 검증된 아이템을 신차 개발에 반영하는 비포마켓 사업까지 확대
광주혁신센터와 오토앤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단순 판로지원이 아니라 자동차 애프터 마켓과 관련한 스타트업의 판로확대, 대기업 연계 및 POC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27일 수요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TIPS투자팀 담당자(062-364-9149)로 문의하면 된다.
하상용 센터장은 “센터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POC 지원할 계획이며,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