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임직원·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선풍기·여름 이불·반려 식물 등 제공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화)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달 29일 전달된 물품은 KTCS 임직원&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진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다.
전달된 물품은 여름철 필수로 사용되는 선풍기·여름 이불을 비롯해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반려 식물 등 다양했다.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받은 정숙자(가명)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더위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나 같은 노인을 위해 귀한 선풍기와 이불도 주고 예쁜 꽃까지 챙겨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성화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주 기자 city@gjdream.com
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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