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스토리(535)사업 실패 여성 생활 지원
생일케이크·난 화분 등 다채로운 기부 물품
27일 ‘올망졸망 공유장터’ 참여 셀러들 모집
얼마 전 김모 여성이 서울에서 살다 사업에 실패해 노모가 살고 있는 광주로 내려오게 된 사연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김 씨가 최근 신분증과 통장,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기초 수급 신청을 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증명사진을 찍을 돈이 없는 김 씨에게 도움을 드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후 소식입니다. 최근 구청의 도움으로 기초수급 생계 지원 신청을 해서 수급자로 지정돼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열악했던 노모의 집에서 나와 원룸도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 씨는 꼭 재기해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넘쳐 무엇이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룸을 얻어 입주했지만 살림살이가 전무했던 김 씨는 옷가지를 제외하고는 집안에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살림살이를 살 수 있는 형편도 아니다보니 김 씨는 또 한 번 풀이 꺾였습니다. 그래서 김 씨를 응원하기 위해 또 재능기부센터가 나섰습니다.
우선 긴급지원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이불, 생활용품, 부엌용품,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였고 밥솥과 선풍기, 냄비와 후라이팬 등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제품들, 그리고 식기류와 접시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마실 수 있는 생수와 물티슈, 수건 등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전제품들과 가구 등은 추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입비용은 팬나르샤 회원님들,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이룸 한정수 이사장님, 예그리나 장애인복지센터 김용근 대표님, 광산구청 이정수 주무관님, 서구가족센터 방희선 선생님,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박영애 팀장님, 순천의료원 김대연 병원장님, 남구 장애인복지관 조용호 관장님, 푸른물애 호남지사 이충식 대표님, 황의정 님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습니다.
김 씨는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살면서 꼭 갚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젊은 시절 빈손으로 서울에 가 남부럽지 않게 성공했던 자신이기에 열심히 생활을 한다면 꼭 기회가 다시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는 김 씨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꼭 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해양조 양세열 프로님께서 핸드워시 선물세트, 버블워시, 프리미엄 기프트세트 2개, 공기청정기, 책 등을 기부해주시기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보해양조 양세열 프로님께서는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계십니다. 보해양조 잎새주, 보해소주, 복분자주, 매취순, 순희, 데뷔 많이 이용해주세요.
(주)화인데코 이상철 대표님께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지정기부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전달해주셨습니다.
2021년 8월에 500만 원을 후원해주신데 이어 12월에도 500만 원을, 2022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또 500만 원을 후원해주셨고,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또 다시 500만 원을 후원한데 이어 올 여름 혹서기와 학생들 방학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긴급지원을 위해 또 다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이상철 대표님께서는 광주재능기부센터 출발에 가장 큰 힘을 실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이모저모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개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힘들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가정들에 이번 지원물품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큰 선물을 해주신 (주)화인데코 이상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이명노 시의원께서 난 화분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이명노 위원장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축하 의미로 받았던 난 화분을 기부해주신 것입니다. 난 화분을 기부해주신 이명노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박이슬 팀장님께서 식품류를 기부해주시기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박이슬 팀장님께서는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계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박이슬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하 문화센터’ 회원님들께서 이번 달에도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하하 문화센터’ 회원 분들은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회원들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눔에 동참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우선 아빠가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십니다.
한 눈에 봐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8월의 메뉴는 제육볶음, 어묵볶음, 묵은지조림, 양파 장아찌입니다. 반찬 기부에 동참해주신 ‘하하 문화센터’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망졸망 공유장터’가 개최됩니다. 8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남구 화산로 30.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광주 공유센터에서 진행될 ‘올망졸망 공유장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장터,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광주공유센터에서는 올망졸망 공유장터에 셀러 분들과 벼룩장터에 참여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광주 공유센터(062-714-1365)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울림 봉사단 이찬호 대표님께서 식기건조기와 토스트기, 수납상자 등을 기부해주시기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저장강박 세대, 청소가 필요한 세대, 수리가 필요한 세대 등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되어주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물품들을 기부해주신 이찬호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 박애신 이사님께서 우즈베키스탄 3살 된 아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케이크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엄마가 자신의 아이가 생일이 되었는데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케이크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케이크를 기부해주신 박애신 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은자 선생님께서 형편이 어려운 여학생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리용품을 구입해서 전달해달라고 하시면서 10만 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김은자 선생님께서는 생리대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계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생리대를 구입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신 김은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기타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