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스토리](540)한부모가정 물품 지원
직접 만든 반찬, 낚시해서 잡은 해산물 기부
중학교 1학년 김모 군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군은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단 둘이 거주 중입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40대 초반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생계비를 지원 받고 있고, 배달 일을 하고 있지만 불규칙한 경제활동으로 늘 힘든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최근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 든 것이 신경쓰여 취미 활동을 같이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고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만의 방을 가져야 할 시기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15평 원룸이라 그럴 수 없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름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해 아들의 방을 마련해주려고 저축도 하고 있지만 그 또한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요청으로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살펴보니 우선 세탁기가 없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빨래는 어떻게 하세요?”라고 물어봤더니, 빨래감을 모아 빨래방에 가서 세탁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려운 점이 있냐고 물어보니 밥솥이 고장 나 밥을 할 수 없는 상태고, 지금껏 반찬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아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줄 수 없는게 늘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한창 잘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인데 늘 라면과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그게 마음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방을 살펴보니 식기, 프라이팬, 냄비 등이 없거나 너무 낡았고 생활용품들도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먼저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과 주방용품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센터에서 한부모 가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소와 세탁 등의 지원과 자녀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십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세탁기를 지원하여 빨래방에 가지 않고도 세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했고 밥솥과 가스레인지 등을 구입해드렸습니다.
지원 비용은 ‘현대 오토에버’ 김현지 책임님의 기부금을 통해 지원해드렸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이혼 이후 아들을 양육하면서 아들과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으며 훌륭한 아빠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도움받게 되어 큰 힘이 생겼다며 앞으로 아들을 더욱 사랑하는 아빠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김 군의 아버지 뜻대로 김 군과 함께 늘 기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고 도움주신 ‘현대 오토에버’ 김현지 책임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또 하나의 테이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하나의 테이블’은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한 달에 한 차례 지치고 힘든 분들을 초대하여 한 테이블에 정성스러운 음식이나 차를 대접하여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위치한 ‘옛날의 금잔디’에서 또 하나의 테이블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모 장애인시설에서 오신 장애인 3분과 직원 1분, 총 4분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옛날의 금잔디’는 광주 광산구 도산로 9번길 54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전화는 062-941-5316입니다.
‘옛날의 금잔디’에서는 매콤 해물 갈비찜, 금잔디 정식, 옛날에 정식, 고등어 한상, 금잔디 홍갈비탕, 보리밥 한상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옛날의 금잔디’ 식당은 전라도 으뜸 맛집, 광주 맛집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또 하나의 테이블로 초대해주신 이금희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이영미 궁중 한방 삼계탕’에서 또 하나의 테이블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모 장애인시설에서 오신 장애인 3분과 직원 1분, 총 4분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이영미 궁중 한방 삼계탕’은 광주 북구 서하로 156(용봉동 47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전화는 062-513-9292입니다.
‘이영미 궁중 한방 삼계탕’은 용봉본점과 지산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16가지 한약재로 16시간 이상 탕약기에 다리는 한방 육수비법으로 삼계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메뉴는 한방삼계탕, 장모님 삼계탕, 한방삼채 삼계탕, 한방옻 삼계탕 등이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또 하나의 초대해주신 이영미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담양군에 위치한 ‘전통식당’에서 또 하나의 테이블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모 장애인 시설에서 오신 장애인 3분과 직원 1분, 총 4분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전통식당’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현길 38-4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전화는 061-383-3777입니다.
‘전통식당’은 남도의 맛을 이어가는 전통 한정식으로 3대가 함께 하는 40년 전통 한정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뉴는 담양한상과 소쇄원한상이 있습니다.
윤선도 11대손인 윤해경 할머니가 직접 메주를 띄워 만든 간장·된장·고추장을 사용하여 요리를 하여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1박 2일, 한국인의 밥상, 생생정보통에도 출연한 맛집입니다. 많은 이용바랍니다. 또 하나의 테이블에 초대해주신 전통식당 김난이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 서구 풍암에 위치한 ‘오채 갤러리 카페’에서 ‘또 하나의 테이블’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모 보육 시설에서 오신 청소년 7분과 직원 1분, 총 8분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오채 갤러리 카페’는 광주 서구 풍암신흥로 11번길 33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전화는 070-4647-2451입니다.
‘오채 갤러리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차, 수제과일 요거트, 팥빙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채 갤러리 카페’ 조은희 대표님께서는 문인화, 캘리그라피, 초코아트, 우쿨렐레 등의 강의도 하시고 여러 작품전에서 최우수상과 대통령상 등 1등을 휩쓸고 계십니다.
‘오채 갤러리 카페’에 오시면 다양한 작품과 예쁜 화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예쁜 카페입니다.또 하나의 테이블에 초대해주신 오채 갤러리 카페 조은희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송정동초등학교 3학년 1반 이로건 군이 용돈으로 모은 12만 8000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송정동초등학교 3학년 1반 이로건 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뚜잇’ 황호현 대표님께서 반찬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두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과 어머니가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 반찬을 배분을 해드렸습니다. 반찬을 기부해주신 황호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구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윤다영 선생님께서 직접 배를 타고 낚시해서 잡은 쭈꾸미와 문어, 갈치 등을 기부해주셔서 모 아동시설에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아이들에게 해먹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신 선생님께서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해산물을 기부해주신 윤다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기타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