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스토리](544)가정폭력 피해 여성 지원
29일 ‘올망졸망 공유장터’ 참가자 모집
‘더시락’ 나연희 대표님께서 마카롱과 포도를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마카롱과 포도는 필요한 분들에게 배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카롱과 포도를 기부해주신 ‘더시락’ 나연희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시락’은 수제 도시락 맛집으로 예약전화는 062-710-5015입니다. 수제 도시락 전문이며 단체 도시락 및 케이터링도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the.sirak입니다.
강진군청 환경축산과 김왕석 주무관님께서 컵라면과 겨울외투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컵라면은 위기가정의 긴급지원에 사용하고 겨울외투는 외국인 노동자 겨울외투 나눔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군청 환경축산과 김왕석 주무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망졸망 공유 장터’가 개최됩니다. 10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남구 화산로 30.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광주 공유센터에서 진행될 ‘올망졸망 공유 장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장터,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광주공유센터에서는 올망졸망 공유 장터에 참여할 셀러 분들과 벼룩장터에 참여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광주 공유센터(062-714-1365)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님과 김미란 사무처장님께서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화분은 꼭 필요한 시민 분들에게 배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분을 기부해주신 김대삼 원장님과 김미란 사무처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의는 광주재능기부센터(062-431-0918)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착순 배분합니다.
농업회사법인 ‘한백년’ 최선희 대표님과 김지혜 이사님께서 이불세트 5개를 기부해주셔서 광주사회서비스원 노인보호전문기관 산하의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전달해드렸습니다.
학대피해아노인전용쉼터는 학대피해 노인에 대해 일정기간 보호조치 및 심신 치유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학대피해노인 보호 강화와 학대행위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대 발생 예방 및 원가정 회복 지원을 하는 기관입니다.
‘한백년’ 최선희 대표님과 김지혜 이사님께서는 www.한백년.com 사이트를 운영하시면서 전통제조법으로 항아리에서 발효하고 저온숙성을 통해 발효장인으로서 10년 숙성 천연발효 제품들을 판매하시고 ‘한백년 식당’도 운영하고 계십니다.
특히 뫼야초와 톳 된장, 청각된장, 각종 천연발효식초 등이 한백년 쇼핑몰과 쿠팡 등을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포털창에 한백년 또는 한백년식품을 클릭하시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최선희 대표님과 김지혜 이사님께서는 한 달에 한번 부모님 없이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또 하나의 테이블’의 기부도 참여를 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천원밥상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한백년 식당’과 ‘한백년 식품’은 광주 북구 민주로 164에 위치하고 있으며 5·18 국립묘지 부근에 있습니다. 예약전화는 062-268-0566입니다. 이불세트를 기부해주신 ‘한백년’ 최선희 대표님과 김지혜 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황의정 선생님께서 물티슈를 기부해주시기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황의정 선생님께서는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계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물티슈를 기부해주신 황의정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림초등학교를 졸업한 동창들끼리 뜻을 모아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대상자 분들을 추천 받아 도배, 장판 교체와 환경개선을 해주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독거노인 세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작업을 진행하여 새로운 환경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도움주신 서림초등학교 졸업생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노주현 선생님께서 컴퓨터를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컴퓨터는 꼭 필요한 분에게 배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를 기부해주신 노주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세 김모 양의 지원 소식입니다. 김 양은 현재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이후로 아버지와 함께 살아왔는데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자신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아 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폭행 당한 김 양은 강제분리가 이뤄져 쉼터로 가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주거지원을 받아 원룸으로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현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생계급여를 지원받고 있는데 아버지의 폭행으로 인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 양은 컴퓨터가 생긴다면 취업정보를 알아보거나 재택근무 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방 안에서 혼자서 하루 종일 지내다보니 너무 적적해서 TV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어보니 지원 받은 쌀로 밥을 먹고 있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TV도 수신해서 볼 수 있는 모니터를 구입해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간편식과 라면 등 먹거리도 지원을 했습니다.
구입비용은 ‘창가스케치’ 윤신정 대표님, ‘푸른꿈창작학교’ 학생 분들, 박순애 ‘새희망 요양병원’ 원무과장, ‘소망교회’ 김병배 목사님의 기부금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전달을 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는데 오랫동안 방을 치우지 않아 먼지와 쓰레기가 쌓여있었습니다. 음식도 먹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냄새가 났고 오래 씻지 않았는지 몸에서 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청소와 정리정돈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20세 꽃다운 여성이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김 양은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렵고 전혀 의욕이 생기지 않아 누워만 지내왔는데 이제는 취업 정보도 알아보고 예전처럼 친구도 만나고 인간다운 삶을 살겠다고 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며 자신과 싸우고 있는 김 양이 하루 빨리 온전한 삶을 살기를 빌어봅니다. 그리고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기타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