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스토리](556)생활고 시달리는 가정 지원
“루돌프와 산타가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 왔습니다. 동구 동명동 소재 건물 옥상에 설치한 콘테이너에서 화재가 났는데 평소에도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구청, 행정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광주재능기부센터가 참여했습니다.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은 다행히 긴급 주거지원 센터로 주거지를 옮기게 됐고 각 기관이 협의해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
‘같이의 눈을 키우는 농부 쌀집 아저씨’ 장형준 님께서 황금눈쌀 4Kg 5포를 매달 기부해 주시기로 했는데 이번 달에도 기부를 이어가셨습니다.
농부의 정직한 마음이 보이는 좋은 쌀인 황금색 쌀눈을 생산하시는 장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 자녀의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황금눈쌀’ 구입 문의는 010-9402-9794로 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으로 ‘황금눈쌀’을 치시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유튜브 ‘농부 장형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황금눈쌀’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조산사회’ 변혜숙 회장님께서 기부해 주시기 위해 광주재능기부센터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해마다 잊지 않고 연말연시가 되면 기부에 동참을 해주고 계십니다. 기부금은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 조산사회’ 변혜숙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하 문화센터’ 회원님들께서 이번 달에도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하하 문화센터’ 회원들께서는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회원들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눔에 동참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우선 아빠가 아이들을 키우는 한부모 15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십니다. 한 눈에 봐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전달해드렸습니다.
1월의 메뉴는 콩나물, 소고기 장조림, 김자반, 팽이햄 전입니다. 반찬 기부에 동참해주신 ‘하하 문화센터’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50대 초반 김모 여성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어려운 가정의 장녀로 태어나 부모님과 동생을 위해 일찍 산업현장에 나가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오랜 시간 일을 해왔지만 번 돈의 대부분을 집으로 보내주다보니 늘 어려운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 해보는 데이트도 못 해보고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한 채 나이가 들었고 11살이나 차이나는 현재의 남편을 만나 세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이제 조금 형편이 나아졌는가 했는데 그만 유방암 판정을 받아 유방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림프절까지 전이가 돼 추가 절제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추적 관찰을 통해 암 재발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암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에 힘이 없으며 팔이 붓는 등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심한 우울 증세와 불면증으로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 씨의 남편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수입이 많지 않고, 큰 아들은 마땅한 직업이 없어 부모의 어려운 생활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돈을 번다고 집을 나간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막내인 딸은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김 씨의 병원비와 막내 딸의 학비 그리고 생활비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고 건강 문제가 많아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겨울철이 되어 우풍이 심하고, 욕실 칸막이도 없었으며 집안 내부에 곰팡이가 잔뜩 끼어있어 위생상 문제가 많아 보였고 누수가 있어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가스렌지가 고장 나 부탄가스 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급한 대로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여 설치했고 집안 환경개선을 위해 옷장과 수납장을 구입해 설치해드렸습니다.
구입비용은 ‘오로지 스튜디오’ 윤혁진 대표님의 기부금을 통해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집안 누수 공사와 벽지 장판 교체, 그리고 집 수리는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전문가들과과 협의 과정에 있습니다.
김 씨는 현재 본인 앞으로 대출을 많이 받아 빚이 수천 만 원에 달하고 채무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에 집안의 환경 개선은 꿈도 꿀 수 없다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재는 어렵고 힘든 과정에 있지만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하고 있으니 힘내시고 건강을 잘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움주신 ‘오로지 스튜디오’ 윤혁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 문화재단이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여 친환경 처리, 수거하는 ESG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받은 기여금 100만 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폐전기와 전자제품 등을 수거하여 재활용 등 친환경 처리를 하여 ESG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활동 확인서, Scope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발급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도 사랑의 몰래 산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2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광주재능기부센터에 모여 50여명의 산타들이 참여하여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차를 운전해주실 루돌프와 선물을 나누어 줄 산타, 그리고 선물들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들이 모여 행복한 사랑의 몰래산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미취학 아동 20여 가정을 대상으로 했는데 가정에 방문해 산타 꾸러미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캐롤도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선물을 전달한 산타들에게도 선물을 받은 아동들에게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이번 몰래 산타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선물들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소망교회’ 김병배 목사님께서 떡과 과일을, ‘이룸봉사나눔센터’ 최은애 대표님과 조광섭 팀장님께서 수제쿠키를,‘전남과학대’ 이수영 교수님께서 문구용품과 악세사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센터장님께서 ‘팩토리노멀’ 향초와 디퓨저를,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 관장님께서 선물박스를, ‘광주광역시 남구 치과의사회’ 원장님께서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과자세트와 도너츠 세트 등과 선물들을 준비했습니다.
기부해주신 선물은 산타들을 통해 아동들에게 잘 전달이 됐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 거라는 기대감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꿈에 부푸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루돌프와 산타가 되어 사랑을 전달해주시고 많은 선물들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그 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