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은 12일 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위현순 회장, 김홍점 수석부회장, 임미연 이사, 위성광 전 부회장, 윤남숙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의원과 광주간호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 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과 직무교육 제도화,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의 내용이다.
강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이 필요하고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선 더 나은 근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호조무사회는 강 의원에게 “열악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간호조무사 사회적 차별 해소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강 의원은 “제안된 정책과제들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원 기자 kdw34000@gjdream.com
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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