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이 자전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무소속 예비후보는 “좀 더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선거구를 돌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저의 무소속 출마를 응원해 주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자전거를 통한 선거운동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동네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는데 최적화된 방법인 것 같다”면서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면서 “중앙과 지역을 잘 알고, 깨끗하고 당당한 정치인 저 김성환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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