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가 함평군의 골프 산업 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특구 지정, 특성화 대학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8일 오전 함평 골프연습장 재개장식에 방문한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함평군은 골프고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가 있어 유능한 골프 인재들을 발굴할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더 활성화 해 함평군을 우리골프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지자체와 교육청 등과 연계한 골프교육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골프특성화대학을 함평에 유치하는 등 함평 골프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 함평을 통해 우리나라 골프산업과 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함평군 및 교육부 등 관련 지자체 및 부처와 조속히 협의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원 기자 kdw34000@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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