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스토리](575) 4남매 집에 가전 지원
한 끼 식사와 생수, 화분, 쌀 등 각종 나눔

지속적으로 생수를 기부하고 있는 스파클(주) 호남지사 푸른물애 이충식 지사장님.
지속적으로 생수를 기부하고 있는 스파클(주) 호남지사 푸른물애 이충식 지사장님.

 NEWS1 광주전남본부 창사 13주년을 맞아 축하로 받은 난 화분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중재 광주전남 본부장님과 김태성 국장님께서 반갑게 맡아주셨습니다.

 NEWS1 광주전남본부 창사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난 화분을 기부해주신 NEWS1 광주전남본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또 하나의 테이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또 하나의 테이블’은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한 달에 한 차례 지치고 힘든 분들을 초대하여 한 테이블에 정성스러운 음식이나 차를 대접하여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광주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온고당’(대표 임홍철)에서 ‘또 하나의 테이블’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모 장애인시설에서 오신 장애인 3분과 직원 1분, 총 4분이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가득하여 배부르게 많이들 드셨는데요. 좋은 추억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테이블에 참여해주신 ‘온고당’ 임홍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온고당’은 광주 서구 개산길 13-11(매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전화는 062-385-3326번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스파클(주) 호남지사 푸른물愛 이충식 지사장님의 사모님이신 ㈜여행이 조아요 김정숙 후원회원님께서 스파클 생수를 매달 재능기부센터에 기부를 해주고 계십니다.

 이번 달도 스파클 생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생수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구 하서로672번길18-22(지야동)에 사업장이 있고 전화는 062-573-5277번이고 핸드폰은 010-4042-2566번으로 생수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스파클 생수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스파클 생수 푸른물愛’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수를 후원해주신 이충식 지사장님과 김정숙 후원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같이의 눈을 키우는 농부 쌀집 아저씨’ 장형준님께서 황금눈쌀 4Kg 5포를 매달 기부해 주시기로 했는데 이번달에도 기부를 이어가셨습니다.

 농부의 정직한 마음이 보이는 좋은 쌀인 황금색 쌀눈을 생산하시는 장형준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 자녀의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황금눈쌀’ 구입 문의는 010-9402-9794로 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으로 ‘황금눈쌀’을 치시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유투브 ‘농부장형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황금눈쌀’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70대 김모 어르신의 지원 소식입니다. 어르신은 현재 혼자 지내고 있는 독거 노인세대입니다. 부인과는 사별을 하였고 슬하에 자녀가 없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들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마땅한 기술이 없어 전국의 공사장을 떠돌면서 일용직으로 일을 해왔지만 모아 놓은 돈이 없다보니 나이 먹어서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하지관절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관계로 바깥 출입도 어렵고 집안에서도 몸이 자유롭지 않아 정리정돈조차 못하고 지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쓰레기가 집안에 쌓이고 각종 잡동사니들이 뒤엉켜 위생상 상당한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건강도 안 좋고 식사도 어렵지만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이라고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내고 있는데 누구 한 명 찾아오는 친구도 없으니 세상을 헛산 것 같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안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니 고장이 나거나 사용연한들이 지나 거의 대부분의 살림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에게 모두 낡고 고장이 난 물건들이니 버리자고 이야기를 하고 나온 물건들을 폐기처분하였습니다. 내놓고 보니 상당한 양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서 정말 쓸 만한 물건은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일단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는데 TV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혼자 적적하게 지내는데 그래도 TV라도 봐야 그나마 외로움이 덜하기 때문에 TV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부터 TV가 나오지 않아 너무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TV를 구입하여 설치를 해드렸고 일상생활용품들과 식료품 등을 지원해드렸습니다. 구입비용은 소망교회 김병배 목사님의 기부금을 통해 지원을 했습니다.

 어르신은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처럼 의미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외롭고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지만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도움주신 소망교회 김병배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0대 김모 여성의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현재 4남매를 양육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까지 낳았고 이혼 후 혼자서 아이들을 양육하며 살다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셋째와 넷째를 낳아 모두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이가 4명이나 되니 부담을 가져서인지 집을 나간 이후로 소식이 끊겨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홀로 아이 4명을 양육하고 있는데 올해 태어난 막내를 케어하다 보니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가 되었고 생계비를 지원 받아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4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들이 많이 아프다보니 병원을 자주 가는데 비급여 항목이 많아 병원비 지출로 부담이 많이 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김 씨는 방 한 칸짜리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4명의 아이들과 생활하기에는 공간이 많이 비좁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다행히 주거지원이 이루어져서 매입 임대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룸의 경우 기본적인 가전과 가구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생활이 가능했지만 이사를 가게 되면 가지고 있는 가전과 가구들이 전무하여 이사를 한다고 한들 당장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예상되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가전인 냉장고와 세탁기, 각종 생활용품들과 주방용품들을 지원하였습니다. 구입비용은 ‘금광기업’ 류재권 대표님의 기부금을 통해 지원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나머지 부족한 물품들을 지원하였습니다.

 김 씨는 이사를 가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나도 막막했는데 한숨 덜었다고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이 네 명이나 되어 양육하느라 힘들텐데 새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도움주신 ‘금광기업’ 류재권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그 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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