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평 광주숲과 바이오필릭시티’ 주제
24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실
광주 (군)공항 이전 시 종전부지 250만 평 중 100만 평에 숲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민·관·학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회 및 국제세미나가 24일(화) 열린다.
‘백만평 광주숲과 바이오필릭시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이 무대다.
백만평광주숲추진위·광주광역시의회·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세미나에선 버지니아공대 하재영 교수가 ‘센트럴파크 공원과 헬스케어’,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바이오필릭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진 토론은 △박경희 광주전남녹색연합 생태보전위원장 △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 정현윤 광주광역시 기후환경국장 △ 임은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세미나는 광주공항 이전 시 종전부지 활용과 관련, 시민들에게 부족한 도심 숲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자연 회복을 위한 광주의 마지막 기회인 공간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의: 백만평광주숲추진위원회 010-9624-8035.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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