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시장형사업 우수상
올해 일자리 사례 공모전 우수상ㆍ참여노인 수기 장려상

광주동구시니어클럽(관장 신혜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36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은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내에서 공익형 12개, 시장형 9개,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 등 총 30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4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는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으로 우수상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수기 공모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혜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더 나은 일자리 개발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동구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와 어르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시민기자 sunvid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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