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WCDF 세계선수권 대회(스페인 베니도름) 예선전을 겸한 광주 라인댄스 챔피언십(K-Open Linedance Championships)이 2일 오전 8시 광주시 서구 체육회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주 K-Open Linedance Championships 예선전은 개인전 140여명과 단체전 9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시니어팀도 인생 마지막의 열정을 다해 라인댄스 춤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춤을 추었다.
이날 사단법인시크릿라인댄스코리아 나은영 대표는 개회사에서 "걷기로 시작한 쉬운 춤인 라인댄스가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종목으로 성장할 것이 분명하다"면서 "모든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이 자리가 또 하나의 라인댄스 놀이터로, 오늘의 대회가 여러 회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휴대폰을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나 작다. 2007년 부터 우리 일반인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라인댄스는 초중고대학교와 생활무용으로서,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훈석 기자 a01099928212@gmail.com
고훈석 기자
a0109992821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