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TV·간식 기증…급식 지원도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골든로타리 클럽(회장 주태홍)이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주방용품·TV·간식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도 함께 했다.
5일 광주골든로타리 클럽에 따르면 하남복지관 주방시설 노후화로 어르신들 식사 조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일 클럽 봉사프로젝트 위원회(위원장 최철호) 주도 아래 지난 3일 복지관을 방문해 주방용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위해 대기하는 1~2시간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TV도 설치해드렸다.
하남복지관에서는 하루 200여 명이 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식사를 한다.
골든로타리 회원들은 또 어르신들을 돌보는 복지사 선생님들의 고충을 체험하기 위한 급식 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3710지구 제7지역 이준행 지역대표도 함께 했다.
3710지구 85번째로 창립한 광주골든로타리클럽은 2019년 4월 초대 심욱선 회장에 이어 24~25년은 주태홍 회장이 이끌고 있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최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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