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상담부스 운영으로 사업 절차 설명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하상용)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빛고을창업스테이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진행된다. 예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신청 절차 및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대일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주관기관 소개 △각 사업 모집 공고 유의사항 △특화 프로그램 안내 △일대일 현장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창업자들은 사업 신청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창경센터는 기대한다.
사업 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사업화 자금(예비창업 평균 5000만 원, 초기창업 평균 7000만 원)과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780명, 초기창업패키지 43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월)부터 3월 12일(수) 오후 4시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4일(월)부터 3월 11일(화) 오후 4시까지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062-364-9170), 초기창업패키지(062-364-9163)로 하면 된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