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하상용)가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자를 위한 분석솔루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6일 광주창경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는 선정된 창업 기업들의 창업 아이템 성과를 공유했다.  

‘초기창업패키지’란, 광주창경센터가 광주시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단계의 유망 창업기업이 시제품 개발,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광주창경센터는 ‘분석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창업기업들에 창업 아이템에 특화된 기술 교육과 시장 진입 전략 분석을 제공했다.

앞으로 광주창경센터는 참여 기업을 ‘기술형’과 ‘시장형’으로 분류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23개 초기 창업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기업의 역량을 신장하고 향후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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