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강화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 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 애벌레 교실’은 지난 6월 24일,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와 협력하여 ‘2025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전교육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서부소방서 관계자의 환영사에 이어 선서문 낭독, 단기 수여,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며, 앞으로 지역 사회 봉사 활동, 안전 캠페인,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이철현 관장은 “119청소년단에 등록하여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아름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