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프로그램 ‘라라핑탁.퐁’(이하 탁구 프로그램)가 26일 토요일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 지하 체육교실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라라핑딱.퐁’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탁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해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에서 16세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기술을 배우고 직접 경기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라라핑딱.퐁’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한 신체 능력 향상과 정신적 성취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탁구를 처음 배워보았는데 매우 즐거웠다", "팀원들과 협력하며 경기를 하니까 재미있었고, 경기를 통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서구청소년수련관 이철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라라핑딱.퐁 외에도 “9월 6일 토요일, 얼쑤! 전통놀이체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lalacenter.or.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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