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체험·먹거리로 곡성의 밤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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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자)가 주최하는 ‘제2회 곡성읍 한밤의 축제’가 오는 9월 4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시작은 곡성풍물단과 협동조합 뚝방이 함께하는 중앙로 퍼레이드로 문을 열며, 이어 꿈키움 오케스트라, 파워 난타, 이중 생활밴드가 식전 무대를 장식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본 무대에는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연주팀 ‘클래트릭’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유하은, 아리아 훌라댄스팀, 꿈나래 벨리댄스팀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음료와 간편식을 포함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옹기토를 활용한 조명과 항아리 전시, 다도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여유를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곡성읍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훈석 기자 a01099928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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