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친절 소통의 날’ 운영
직원 피드백·스마일 명찰로 소통 문화

고흥군이 민선8기 군정 목표인'친절과 청렴 '을 실천하기 위한 개선 대책회를 하고 있다. 
고흥군이 민선8기 군정 목표인'친절과 청렴 '을 실천하기 위한 개선 대책회를 하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시작된 3S(Smile·Stand Up·Solution)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Smile)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응대(Stand Up) ▲신속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Solution)이라는 세 가지 기본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한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인 중심의 응대 체계를 확립하고, 군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열린 첫 운영에서는 직원들의 3S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의견을 교환하며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스마일 명찰’을 착용해 민원인을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작은 실천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3S 캠페인과 친절 소통의 날을 통해 민원창구의 소통 문화를 개선하고 ‘친절한 고흥’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훈석 기자 a010999282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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