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스토리](635) 27일 광주공유의 날
‘하하 문화’ 회원들 매달 반찬 기부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유 광주”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공유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특별한 하루!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함께해 주세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공유센터(광주광역시 남구 화산로 30)에서 진행되는 광주 공유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벼룩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공유는 함께할수록 즐거움이 커집니다.
이번 가을, 제 9회 광주공유의 날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행사 관련 문의는 광주 공유센터 062-714-1365번으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문화’ 회원님들께서 이번 달에도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드셔서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하하 문화’ 회원 분들께서는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회원 분들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눔에 동참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우선 아빠가 아이들을 키우는 한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십니다.
한 눈에 봐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9월의 메뉴는 김치찌개, 숯불떡갈비, 콩나물 냉채, 꽈리고추 멸치볶음입니다. 반찬 기부에 동참해주신 ‘하하 문화’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소산식품’ 임시호 대표님께서 수제숯불갈비를 매달 100개씩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임시호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육시육분 상무역본점’ 박중현 대표님께서 화분 10개를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중현 대표님께서는 요리명장으로 곰탕, 냉면, 수육 등을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육시육분 상무역본점’은 광주 서구 마륵복개로 104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무역 1번 출구에서 215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기부해주신 화분은 시민 여러분께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의 기부금을 받고 배분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화분은 광주 남구 화산로 30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광주 공유센터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는 광주재능기부센터 062-431-0918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분을 기부해주신 ‘육시육분 상무역본점’ 박중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승규 작곡가님께서 에든버러에서 공연했던 포스터에 사인을 추가하여 선물로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또한 아동 신발도 함께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승규 작곡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현재 만 1세 된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남자친구의 경제적 무능함과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기를 출산한 이후로 남자친구에게 출산 사실을 알렸는데 그는 시설로 아기를 보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 씨는 자녀 양육 의지가 강하여 자녀를 양육하며 지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력이 없던 김 씨는 생계에 어려움을 느꼈고 긴급생계비 지원을 요청하였고 2차례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구로 선정이 되어 생계급여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거주지에서 발생한 밀린 월세와 부채 상환으로 지원받은 금액 중 상당부분이 사용되어 있어 어려운 형편입니다.
산후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현재는 수면제와 식용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당뇨 질환으로 인해 주 1회 병원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림살이가 적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침구류와 주방용품들을 지원하였고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음식조리에 도움을 주고자 전자레인지와 생활용품들을 지원하였습니다.
김 씨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자녀를 양육하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 아기를 보면 너무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면서 아이를 잘 키우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아기와 함께 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40대 남성 김모 씨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현재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 씨의 배우자는 몇 년 전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사망을 하였습니다.
배우자의 사망 이후로 자녀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건강까지 좋지 못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배우자의 사망 원인인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어서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김 씨는 4명이나 되는 자녀들 챙기기도 힘이 드는데 병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니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판이라고 하면서 일상생활에 여유라고는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건강도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는데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요추가 틀어지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이후 만성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통증이 심해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드는데 많은 이들이 식사를 하다 보니 준비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가스레인지가 고장이 나서 음식조리에도 힘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여 설치, 음식 조리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김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싶은데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아이들과 함께 잘 살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김 씨와 자녀들이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라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4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두 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몇 년 전 사망했고 그는 최근 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빚을 갚지 못해 결국은 살고 있던 집을 정리하고 월세 방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래도 빚이 남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 절차를 거쳐 매달 빚을 상황하고 있습니다.
큰 아들은 군에 입대를 하여 조금은 걱정을 덜었지만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들은 암 치료로 병원 치료를 받다 보니 신경을 쓰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부쩍 자라버린 아들이 입고 있는 옷이나 신발이 작아져 새로 구입을 해주어야 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사주지 못해 학교에서 위축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옷과 신발을 구입하고 식료품들과 간편식들을 지원하였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몸이 갈수록 안 좋아져 이대로 가면 아이들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늘 마음이 아픈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려운 과정에 있지만 힘내시고 치료 잘 받아서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문의사항 (기타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화 : 062-43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