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이제훈, 배유람 등

배우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사진 왼쪽부터). 
배우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사진 왼쪽부터). 

KIA 타이거즈가 배우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KIA에 따르면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은 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 각각 시구, 시타 시포를 맡으며 그라운드에 선다. 11월 방영 예정인 ‘모범택시 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이들 세 배우의 타이거즈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이제훈과 배유람은 각각 지난 19년 3월 24일과 23년 5월 19일에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 적이 있다. 김의성은 지난 2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지에도 방문하며 남다른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7일과 28일 경기는 ‘아이앱 브랜드 데이’로 치러지며, 선수단은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드림투데이(옛 광주드림)를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드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