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최형우 선수가 삼성 오승환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최형우 선수가 삼성 오승환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KIA는 1회말 김태형이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디아즈에게 중앙 담장을 넘는 선제 쓰리런 홈런을 허용해 3점을 내줬다. 

5회에는 이성규의 2루타와 희생 번트 이후 추가 실점했고, 4자책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7회부터 KIA 타선은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점수를 좁히려 했다. 희생번트, 대주자 출루 등 다양한 전술을 동원했지만, 결정타는 나오지 않았다.

KIA는 8회말 추가 1점을 내주며 무득점으로 0-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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