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인 학생, 글짓기 부문 국세청장상 금상 수상

전국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전남여상 학생들. 사진=전남여상 제공.
전국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전남여상 학생들. 사진=전남여상 제공.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전남여상)는 국세청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에서 20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3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글짓기, 포스터, 만화, 숏폼 영상 등 4개 부문에서 일상생활에서 세금의 중요성과 국세행정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여상에서는 293명의 학생이 참가해 20명이 입상했다. 특히 2학년 양효인 학생은 고등부 글짓기 부문에 작품 ‘보이지 않는 손길의 온도’을 출품해 1위에게 주는 국세청장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 포스터, 만화 등 2개 부문에서 2명의 학생이 국세청장상 동상을 받았다.

이 밖에 지방청장상 11명(금3·은3·동5), 세무서장상 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여상은 빛고을혁신학교 사업,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물론, 졸업생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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