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라이밍, 밧줄 짚라인 챌린지! 청소년 생태 모험 '어울림어드벤처' 개장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향은)은 오는 2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정근린공원에서 화정3동 마을축제와 연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어울림(林)어드벤처’를 주제로 공원 내 숲속 공간을 활용한 ‘생태 모험 팝업 놀이존’이 설치된다.
청소년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밧줄 짚라인, 밧줄 그네 등 다양한 밧줄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형 모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안전요원과 함께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회차별(1시간 단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연과 만나 몸으로 뛰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자연을 놀이공간으로 삼는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도전정신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스트링아트, 박스 속 정원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솜사탕, 휘낭시에 부스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마을축제 연계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설연 시민기자
현설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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