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금·법무보호사업비 총 1430만 원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소장 김윤철)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회장 김창승) 주최로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법무유관기관장, 법무보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다·늘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이사장 직무대리) △문인 광주 북구청장 △양소은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정성수 광주보호관찰소 소장 △소찬영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황경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 △안병열 광주전남지부협의회 회장 △김창승 광주남부지소협의회 회장 △김용권 명예회장 및 직능별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과 법무보호사업비 총 1430만 원을 전달했다.
‘함께하다·늘 음악회‘는 올해 4회째로 임소엽 재정지원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 연출한 음악회다.
그동안 광주남부지소 보호청소년과 법무보호위원이 함께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 진행은 보호청소년의 우쿨렐레 연주와 합창과 판소리, 파곳, 성악, 무용 등 초청 공연 순으로 열렸다.
이현미 사무총장은 “이번 음악회는 공단 마스코트 중 법무보호위원을 상징하는 ‘다늘이’가 보호청소년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를 전폭 지원한 김창승 협의회장은 “올해 4회째로 열리는 음악회를 통해 보호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철 지소장은 “광주남부지소협의회, 직능별위원회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보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