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당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이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기본소득당은 8일(토) 오후 3시, 전주시 덕진구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우성상가 3층)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10번째 광역시·도당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국회의원 용혜인과 함께하는 기본소득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전북도당 규약 제정 및 전북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창당대회 본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철호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넘어 전면실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한 힘이 필요하다”며 “기본소득당 전북도당이 농민, 청년, 지역 공동체를 잇는 구심점이 되어 지방선거까지 그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재필 기자
윤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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