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농업인 한마당서 쌀 소비 촉진·농업 가치 확산

 농협광주본부가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으로 건강한 하루 응원행사 광주광역시 야외음악당에서 가졌다. 
 농협광주본부가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으로 건강한 하루 응원행사 광주광역시 야외음악당에서 가졌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9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빛고을 농업인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1,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며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따뜻한 떡을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현호 본부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이라며 “아침밥을 챙겨 먹는 작은 습관이 우리 농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훈석 기자 a01099928212@gmail.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드림투데이(옛 광주드림)를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드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