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7일 광주시청사 로비…“예술 통한 소통·이해·협력”
후원 참여시 기부금 세제 혜택·광고·사회공헌 등 혜택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광주클럽(회장 정성균)이 연말 나눔 그림 전시회 ‘함께하는 빛 함께하는 꿈’을 개최한다.
17일~27일까지 광주광역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소통하고 이해하며 협력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광주클럽에 따르면 전시회 참여 작가는 지역예술인(장애 예술인포함), 유아, 어린이 등 총 20여명이다. 언론사 및 사회적 기업 후원으로 진행한다.
전시회 오픈식은 18일(화) 오전 11시 시청 로비다.
UN경제사회이사회 NGO특별자문민간단체 국제클럽 한국본부 산하 밝은사회 광주클럽은 1985년 발기인대회에 이어 7월 창립 총회를 연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밝은사회 광주클럽은 ‘선의·협동·봉사’의 3대 정신과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및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실천운동에 주력해 왔다.
정성균(세무법인다솔누리 대표·24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회장은 “광주클럽이 40년 전 창립 이래 NGO 세계대회와 GCS 국제대회에 참석하고, 양로원 등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위문품 전달, 일일찾집을 열어 그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수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후원사에 참여한 기업및 단체엔 광고(행사책자 및 다채로운 매체의 후원사 소개), 세제 혜택(기부금 영수증 발급), 감사장 증정(특허심사 등 공공기관 입찰시 ‘사회공헌’ 가산점) 혜택이 제공된다.
최문석 기자 mun@gjdre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