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관이 총 10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화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자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높여왔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기술을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선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프로그램을 신규 인증받아 AI 윤리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기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발전과 청소년 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나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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