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운)는 지난 13일(목),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남구자활한마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너와 나 하나되어 웃자활~’을 주제로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으며,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영상 보고 ▲인사말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무대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포토존 ▲추억의 옛날놀이 등에서도 웃음과 즐거움이 이어졌다.

이정운 센터장은“이번 한마음행사를 통해 참여주민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위로와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참여주민이 자립·자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는 1997년 7월 1일 개소한 이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교육,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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