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6종세트 선봬…한정 할인·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정) 소속 자활기업 두껍베이커리가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대표 상품은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높인 소금빵 6종 세트로, 두껍베이커리의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업 오픈을 기념해 소금빵 100박스 한정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14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급식배송 ‘우리동구밥집’, 다회용기세척 ‘에코워싱’, 수제청·샌드위치 제작 ‘우리동구카페’, 자활기업 두껍베이커리, 집수리공동체, (유)D커피스토리, (유)바로드림 등이 주민들의 일자리 마련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두껍베이커리의 첫 백화점 팝업은 참여주민들의 성장과 노력이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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